삼꽃색소폰 선교단(단장 김종일)이 지난달 21일 재능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색소폰 공연을 펼쳤다.
당진노인복지센터(대표 유성근)에서 열린 이번 봉사에서 선교단은 색소폰으로 <흙에 살리라>, <고향의 봄>, <어머니 마음> 등 가요 12곡을 연주하고 노래했다. 한편 삼꽃색소폰 선교단은 오는 9일에는 당진서지방 여선교회 계삭회와 오는 12일 석문노인복지센터 생일잔치 축하 연주를 할 예정이다.
김종일 단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어 단원 모두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석문면 주민자치 동아리 활동으로 왜목마을, 장고항 분수공원 등에서 연주회를 가져 지역을 홍보하는 역할까지 맡게 됐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