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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읍 기지시리 아리에타 음악학원 정지영 대표
아리에타에서 ‘표현력’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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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e편한세상 근처에 자리했던 피아노소리가 ‘아리에타 음악학원’으로 확장 이전했다.

아리에타 음악학원에서는 피아노, 우쿨렐레, 오카리나 등을 배울 수 있다. 깔끔한 환경의 연습실 11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에는 확장이전하면서 드럼 연습실도 새롭게 마련됐다.

아리에타 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지영 대표는 당진에서 나고 자랐다. 중·고등학생 때 6년 간 관악부 활동을 해 온 정 대표는 “타악기를 연주하면서 리듬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드럼을 통해 기본 리듬을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리듬합주도 진행하고 있다. 리듬합주란 트라이앵글, 탬버린, 소고, 북 등의 악기로 서로 리듬을 맞추는 것으로, 리듬을 배우면서 다른 사람들과의 합주를 연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리듬뿐 아니라 배려와 양보심까지 기를 수 있다고.

정 대표는 “음악을 듣고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같은 곡이라도 누가 연주하느냐에 따라 곡이 달라진다”며 “나만의 연주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음악을 이해하고 진심으로 즐겨야 음악적 표현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그는 다양한 활동으로 음악을 교육하고 있다.

그 예로 월말연주회와 목요특강 등이다. 월말연주회는 한 달 동안 하나의 곡을  연습해 월말에 연주회를 여는 것이다. 정 대표는 “월말연주회를 통해 아이들이 순서에 맞춰 연주하는 것을 배우고, 여러 사람들 앞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능력을 키워나간다”며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목요특강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는 음악 교육을 통해 사람들에게 음악을 보다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들이 저와 함께하는 순간 재밌었으면 좋겠어요. 원생들을 존중하며 음악의 즐거움을 전하고 싶어요. 음악은 마음이에요. 여러분들과 음악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운영시간 : 평일 오후 12시~오후 8시 (공휴일 휴무)
■가격 : 주5회 13만 원, 주4회 12만 원, 주3회 11만 원 (교재비 포함)
■위치 : 송악읍 틀모시로 760 대교트윈타워 B동 303호 (기지초등학교 정문 맞은편)
■문의 : 010-3279-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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