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감리교회(담임목사 호해건)가 주민초청 이웃사랑나눔 행사를 지난 6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감리교회 교인들과 성북리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한방무료진료와 이·미용 봉사, 돋보기 안경 무료 지원 등이 이뤄졌다.
이날 한방진료에는 왕소건한의원이, 이·미용 봉사에는 이보현 교인이, 돋보기 안경 지원에는 안경선교회가 후원했다.
호해건 목사는 “소외된 농촌지역에서 교회가 통로가 돼 이웃들을 섬기고자 지난해에 이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의 복지를 위해 이웃사랑나눔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영희 권사는 “교회에서 마을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은혜스럽고 기쁘다”며 “무엇보다 마을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뿌듯하고 봉사하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