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영랑사(주지 도윤)가 제1기 불교대학을 개강했다.
지난 6일 개강식이 영랑사 휴심당에서 이뤄졌으며, 총 20명의 불자들이 신입생으로 등록했다. 불교대학에서 불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교리와 문화, 참선, 염불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지난 6일에는 삼귀의와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법문 및 공지사항 안내와 사홍서원을 읽은 후 강의가 이뤄졌다.
도윤 스님은 “불교대학에 입학한 불자들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