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족통일당진시협의회가 제38차 정기총회를 지난달 23일 개최한 가운데, 홍윤표 회장이 연임키로 결정했다.

미향가든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선출, 2018년 사업결산 및 민간통일운동 추진상황 보고가 이뤄졌다.

임원선출로는 2020년 민족통일충남대회가 당진시에서 개최하게 됨에 따라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홍윤표 회장이 연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날 부회장에 김봉득 씨, 감사에 김근화·김영길 씨, 사무국장에 함일순 씨, 사무차장에 박성기 씨가 선출됐다.

홍윤표 회장은 “2020년 11월에 한민족통일문예대전 시상식 및 회원 민족통일충남도대회를 알차게 개최할 것”이라며 “당진시의 통일의지를 더욱 심화시키고 회원을 확충해 평화통일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