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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9.03.15 20:40
  • 호수 1248

일상의 공간 그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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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읍성안 그 미술관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관장 김회영)에서 이은미 서양화가의 개인전 <어떤 곳> 전시가 다음달 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주 출신의 이은미 화가가 초대돼, 1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화가는 “일상에서 봤던 장면들, 지나쳐왔던 공간들을 그려낸 작품들”이라며 “이번 전시에 당진에서 본 공간들을 그린 작품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로,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쉽사리 지나쳐온 공간들을 보면 친밀감이 느껴질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지나쳤던 공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화가는 지난 2017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소소함, 일상을 보다> 단체전과 지난해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열린 <건너편 The Other Side을 비롯해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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