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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4월 13일 경 만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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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진달래 3월말 개화
벚꽃은 4월 9일 개화 예상

추위가 누그러지고 봄이 다가오면서 꽃구경 봄나들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2~3일 가량 앞당겨진 가운데, 당진지역의 경우 3월 말 개나리를 시작으로 진달래와 벚꽃이 4월 초에 잇따라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평년(지난 30년 간 평균값) 개화기는 개나리 4월 1일, 진달래 4월 4일, 벚꽃은 4월 11일 개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에는 평년보다 2~3일 가량 개화시기가 앞당겨 질 것으로 보고 있다. 꽃이 개화한 뒤 만개하기까지는 약 일주일 정도 걸리므로, 4월 중순 무렵에는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수선화는 3월 말, 유채꽃은 5월 초, 겹벚꽃은 5월 중순 경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당진에서는 당진천 벚꽃길이 대표적인 꽃구경 명소로 꼽히며, 정미면 은봉산과 면천면 골정지 또한 가벼운 산책과 함께 벚꽃을 만끽하기에 좋다. 또한 석문산단 음악분수 일원의 유채꽃밭도 새로운 명소로 꼽히고 있으며, 면천면 영랑효공원에도 유채꽃밭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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