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후 의원이 지난 18일 열린 제 310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골든타임 준수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기후 의원은 “처음 도착한 병원에서 치료받지 못하고 타 병원으로 이송하는 비율을 전원비율이라고 하는데, 전원비율이 높은 상위 10개 시·군 중 절반이 충남에 분포돼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응급환자 이송체계가 미흡해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응급실 내원환자를 타 의료기관으로 전원시키지 않도록 여러 방면에서의 제도적·행정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대책마련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