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매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필)가 지난달 28일 서천에 위치한 아펜젤라기념교회와 마량포구 성경전래지기념공원 등을 다녀왔다.
제1남선교회 부부모임으로 기획된 봄나들이에서는 감리교회의 최초 선교사인 아펜젤라 기념관과 교회,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로 알려진 마량포구 성경전래지 기념공원 및 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김종필 목사는 “아펜젤라기념관 방문을 통해 한 사람의 헌신이 지금의 한국감리교회를 세웠다는 것을 깨닫고 성경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선교사들이 전한 복음을 이제 우리가 전해야 한다”며 “이웃을 사랑하고 맡겨진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성도들이 되길 소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