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합창단(지휘자 백경화)이 제27회 정기공연을 지난 4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아름다운 한국의 노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는 당진시립합창단을 비롯해 판소리 명창으로 유명한 소리꾼 김나니와 경기도립국악단 소속 연주가 등이 출연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소리꾼 김나니와 경기도립합창과의 당진시립합창단 콜라보레이션 공연과 첼로와 오보에를 이용해 새롭게 편곡한 가곡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으로는 <님을 그리는 노래>, <내 영혼 바람되어>, <그리운 고향의 노래>를 비롯해 <봄의 풍경>, <토리로 구분한 5곡의 민요>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