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기 중 토요일을 활용한 프로그램 ‘나를 찾아가는 토요일’을 지난달 23일부터 운영 중인 가운데 첫 번째 수업인 DIY 가구 만들기가 종료됐다.

지난달 23일과 30일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된 DIY 가구 만들기 수업에서는 원목 트레이(쟁반)와 원목 독서대 만들기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성혜성·성유리 남매는 “가구를 만들면서 망치로 못을 박는 과정이 팔도 아프고 힘들었지만 완성 후에는 재미와 성취감이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4월에는 방송댄스와 3D펜 수업이 진행되며, 5월에는 종합공예, 요리체험, 창의블록 수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창의블록에 한 해 참가자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