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당진사랑 축구리그가 지난달 31일 막을 올렸다.
당진시축구협회(회장 김만수)가 당진종합운동장 내 보조구장에서 개최한 개막식에서는 박수호 씨가 선수 대표로, 유병모 씨가 심판 대표로 선서했으며, 이어 우승기 반환과 선물 추첨이 이어졌다. 또한 당진시축구협회가 김홍장 당진시장에게 시민축구단 창단을 위한 서명서를 전달했다.
제23회 당진사랑 축구리그는 △청년부 △장년부 △직장부 △50대부 총38개 클럽 1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이뤄진다.
한편 2019 제7회 당진해나루 야구리그는 지난달 18일부터 진행된 가운데, 개막식은 추후 개최될 예정이다.
미니인터뷰 김만수 회장
“시민축구단 창단에 힘 모아 달라”
“축구는 일상에서 동호인들의 심신을 수련하는 여가 문화로 자리매김했으며, 활력소가 되는 충남도민의 대중 스포츠입니다. 당진사랑 축구리그가 존중·배려·신뢰를 쌓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즐겁고 유익한 추억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시민축구단 창단을 위해 당진 축구동호인들이 함께 노력해주길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