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를 비롯한 지역 관광 자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200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여행 박람회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당진시는 지역 대표축제인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소개했다. 또한 아미미술관을 비롯해, 3대에 걸쳐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신평양조장과 백석올미마을을 홍보했다.
특히 홍보관 내에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포토존을 구성하고 해시태그 이벤트와 당진9경 전등체험, 해나루쌀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