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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감성 문화공간에서 즐기는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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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청동 까사브런 이승혁 매니저, 강경우 팀장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구해줘 2’ 드라마 촬영
피자·파스타 등 식사메뉴부터 커피와 주류까지

수청동 당진버스터미널 맞은편 상가에 위치한 까사브런(CASABRUN)은 브런치를 비롯한 맛있는 음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까사브런은 유럽의 카페를 떠올리게 한다. 지난 2017년 12월에 오픈한 까사브런은 문 연지 불과 1년이 조금 넘었지만, 이미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강경우 팀장은 “당진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서도 보기 힘든 독보적인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자부한다”며 “OCN 드라마 ‘구해줘2’의 촬영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까사브런은 한마디로 규정짓기엔 아쉬운 복합적인 공간이다. 음료와 차를 판매하는 카페이면서도, 브런치메뉴와 피자·파스타 등 식사가 가능한 있는 레스토랑이기도 하고, 저녁엔 가볍게 맥주한 잔 할 수 있는 펍이기도 하다. 또한 플리마켓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문화공간이다. 특히 건물 옥상에 위치한 루프탑은 유럽의 골목처럼 조성했고, 인공잔디 위체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돼 운치를 더한다.

까사브런의 매력은 맛있는 음식에도 있다. 전문 쉐프가 선보이는 요리는 눈·코·입을 모두 만족시킬 만하다. 이승혁 매니저는 “화덕피자의 경우 수타로 직접 만든 도우를 자연숙성시킨 뒤 화덕에서 구운 정통피자”라며 “피자와 파스타 등에 사용되는 소스는 매장에서 만든 특제소스를 베이스로 해 까사브런만의 맛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로즈마리·애플민트와 같은 허브도 직접 키워 사용하고, 매일 아침 들여오는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만든다.

커피도 전문 바리스타가 세 가지 이상의 신선한 커피를 블랜딩해 사용하며, 수제크림으로 만든 녹차라떼 등 트렌디하면서도 맛있는 시그니처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차와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를 주도해 나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싶습니다.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으니 까사브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한편 까사브런에서는 SNS를 통한 홍보와 더불어 통 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식사를 하지 않아도 까사브런을 찾은 방문객에서 명함쿠폰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식사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메뉴: △화덕피자(고르곤졸라, 마르게리타, 오리진페퍼로니, 스위트갈릭, 감자튀김피자 등) △파스타(알리오올리오, 까르보나라, 토마토파스타, 로제파스타, 새우마늘크림파스타, 새우칠리파스타, 뚝배기해장파스타) △리조또(새우토마토리조또, 새우크림리조또, 새우로제리조또) △브런치메뉴(오픈샌드위치, 프렌치토스트, 까사브런치, 바베큐치킨&라이스, 까사돈까스, 새우볶음밥, 까사곡물브래드) △펍&사이드메뉴(킹빅폭립, 폭립플래터, 치즈플래터, 더블돈까스, 버팔로윙, 감바스, 수제닭강정 등) △커피 및 음료(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카라멜마끼아또, 코코아라떼, 아이스티, 에이드, 요거트스무디, 밀크티, 허브티)
■문의: 358-5252
■주소: 당진시 밤절로 132-99(당진버스터미널 맞은편)
■운영시간: 10:00~23:00(일요일 21:00, 연중무휴)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casabrun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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