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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19.04.12 18:31
  • 호수 1252

“충남도민체전 종합우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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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전력 및 대진 분석 보고회
도민체전, 오는 6월 서천에서 개최

오는 6월 16일 서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71회 충남도민체전을 앞두고 지난 5일 당진시가 전력 분석 보고회를 가졌다.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시체육회 가맹단체 회장들이 참석했다. 전력 총괄 보고 후에는 당진시체육회 가맹단체장들이 각 종목별 전력상황과 협조사항 등을 발표했다.

당진시는 축구, 테니스 종목에서 종합우승이 유력하다고 분석했으며, 육상일반부·태권도·씨름·보디빌딩·복싱·유도·역도·족구는 입상권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육상학생부와 수영·배구·탁구·배드민턴·궁도·볼링·게이트볼·검도·야구 종목은 다소 불리한 대진추첨과 선수 확보 어려움으로 전력이 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진 상황을 살피면 축구와 태권도 초·중등부를 비롯해 테니스·유도 남자부·족구 종목에서 대진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고, 배구 초등부·배드민턴 여자일반부·태권도 고등부·탁구 남초등부· 검도(중등부, 일반부)·게이트볼·유도 여중부·야구 종목은 1, 2회전에서 강팀을 상대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한편 당진시가 분석한 결과, 개최지인 서천군은 전 종목 1번 시드에 배정돼 작년도보다 총점이 많이 상향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도 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천안시는 전 종목에서 많은 선수들을 보강해 대부분의 종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3.1기념 역전경주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고 전국체전 기여도 점수도 1500점을 획득하는 등 올해 역시 도민체전에서 종합 1~2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서산시와 아산시는 체육 인프라가 증가하고 선수 보강으로 전력이 향상돼 상위권 진입 가능성이 높게 나타날 것이라고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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