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대표 소주 ‘이제우린’으로 유명한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부사장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맥키스컴퍼니가 자사 생산품 ‘이제우린’ 소주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기탁한 적립금을 합하면 총 81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지난달 삼선산수목원 황톳길 조성을 위해 3000만 원을 투자했으며, 당진시장기 축구대회 후원과 판매제품의 보조상표를 활용한 지역 행사와 축제 후원, 지역민을 위한 뻔뻔(Funfun)한 클래식 음악회 등을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