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농협(조합장 김영구) 농가주부모임(회장 허천관)이 반찬봉사를 지난 16일 실시했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 13명이 참여해 마늘고추장과 오이김치를 손수 담가, 우강지역 내 독거노인가정과 취약계층 노인가정 35곳에 전달했다.
허천관 회장은 “매번 함께 해주는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반찬이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잘 먹었다는 연락을 받고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회원들과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우강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는 매년 2회 정기적으로 반찬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