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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체험한마당, 올해부터는 상설체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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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 지난 16일 상록초병설유치원 원아들이 농부체험학교에 참여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매년 5월 개최한 농심체험한마당 행사를 올해부터 상설체험 행사로 전환해 운영한다.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된 농심체험한마당은 주차 공간 부족과 미세먼지·황사·가축전염병 등으로 인한 한계를 느끼고 상설체험 행사로 전환된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테마파크를 활용해 모든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상설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 농부체험학교 △어린이 농업과학 교실 △청소년 진로체험 △토요나들이 농부교실 △생활원예 교육 △‘당장’ 농부시장 등 모두 6가지로, 어린이 농부체험학교와 농업과학교실, 진로체험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토요나들이 농부교실과 생활원예 교육, 농부시장은 일반 가족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4월엔 씨앗놀이, 5월엔 감사의 카네이션 만들기, 6월엔 감자와 친구하기 등 계절별로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심체험을 상설화함으로써 계절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농업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심체험을 내실 있게 운영해 도시와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공유농업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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