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복지
  • 입력 2019.04.19 18:51
  • 호수 1253

장애인의 날 맞아 전한 꽃 한 송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

▲ 지난 19일 당진의 장애인들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당진시 경로장애인과를 방문해 작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진의 장애인들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작은 이벤트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19일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 장애인 20여 명이 당진시 경로장애인과를 방문해 실과 주무관들에게 미리 준비한 꽃 한 송이씩을 전달했다. 이날 장애인들은 공무원들에게 그동안의 관심에 고마운 마음과, 경로장애인과 신설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피켓을 만들어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과 공무원들이 서로를 잘 알지 못하고, 편견·고정된 이미지를 서로 갖고 있다는 점을 개선해보고자 진행됐다. 정춘진 관장과 윤정환 사회복지사는 “장애인들에게 기획을 제안했는데 호응도 좋았고 더 좋은 의견이 더해져 보람도 있었다”며 “장애인과 공무원 간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진시 경로장애인과에서도 “이번 이벤트에 감동 받았으며, 지역의 장애인들과 더욱 소통하겠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