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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9.05.07 11:23
  • 호수 1255

당진시 청소년재단 설립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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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청소년 기관 통합 운영 목적
“내년 하반기 경 창립 계획 중”

당진시가 ‘청소년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지난달 26일 당진시의회가 개최한 의원출무일에서 당진시 평생학습체육과는 ‘청소년재단 설립 계획(안)’에 대해 보고했다.

청소년 재단은 청소년들의 체험·수련활동과 진로체험, 상담 등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성과 지속성 확보를 위한 전문조직을 말한다. 현재 충남도에는 홍성과 예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논산에도 설립됐다. 천안과 아산 또한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 광명시 및 고양시 등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재단의 자본금은 3억 원으로, 당진시가 매년 21억 원의 예산을 출연할 방침이다. 인력은 이사장(비상임) 1명과 사무국장 1명 등 34명(청소년문화의집 등 기존 기관 고용승계 23명 포함)의 근무계획이 보고됐다.

당진시 평생학습체육과 김영일 학교청소년팀장은 “당진·합덕 청소년문회의집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개관 예정인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관리 할 청소년재단이 필요함에 따라 재단 설립이 추진됐다”며 “내년 하반기 경 창립 계획으로, 추경예산 확보에 이어 충남도 협의, 조례 제정 및 출자·출연 기관 심의 과정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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