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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민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이주한 가족들을 소개해주세요”

지역 단체 및 기업 소식 눈여겨 봐
“다음 세대에게 인생의 나침반 돼 주고파”
김예나l승인2019.05.07 11:38l(12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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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출신의 김근민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지난 1992년 남편과 함께 당진을 찾았다. 그동안 신앙생활과 가정, 육아에만 전념해 왔던 그는 법적 취약계층이 아니더라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이웃에게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당진동일교회(담임목사 이수훈) 해피업사회복지회 소속 예수촌사랑봉사단 단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김 사무국장은 “오래 전부터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교회 봉사를 넘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하고자 사회복지를 깊게 공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계층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이 되고 싶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손길을 내밀 때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또한 다음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갖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인생의 나침반 역할을 하면서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습니다.”
현재 김 사무국장은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의 핵심사업인 ‘좋은이웃들’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김 사무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곳곳에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예수촌사랑봉사단을 통해 당진시대를 알게 됐다는 김 사무국장은 당진시대의 사회면과 복지면을 관심 있게 읽고 있다. 그는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연계해주는 일을 하기에 사회단체와 기업 등의 활동을 유심히 살펴본다”며 “다른 단체에서는 어떠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지 기사를 통해 접하고 있어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사무국장은 당진의 변화와 발전 등을 주제로 한 기획기사를 흥미 있게 읽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김 사무국장은 당진시대를 비롯한 모든 신문에서 기쁨과 행복, 희망을 줄 수 있는 기사를 자주 보고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는 “따듯함을 느낄 수 있는 미담 기사가 많아졌으면 한다”며 “더불어 저출생 문제가 화두인 만큼 태어난 아기를 소개하는 코너가 마련돼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새롭게 이주하는 가족을 소개하면 독자들이 관심 있게 읽을 것”이라며 “당진의 미래를 보여주는 기사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인생은 가정, 직장, 사회 등 모두가 어우러져야 완성되는 하나의 그림이라고 생각해요. 삶이 그림이라면, 신문은 색을 칠하는 물감이랄까요? 당진시대가 시민들의 삶에 물감의 역할을 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김예나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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