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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섬·도비도 일원 어촌뉴딜300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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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6억 원 투입 선착장 등 조성
해양수산부 전국 8곳 선도사업지 선정

▲ 난지섬 어촌뉴딜300 사업계획도

석문면 난지섬 일원이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사업규모가 큰 어촌 및 어항을 대상으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촌뉴딜3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안에 위치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지역을 공모해 최종적으로 8곳의 선도사업지를 선정한 결과 난지섬 일원이 충남권역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돼, 국비 74억 원을 포함해 총106억 원을 확보했다.

국민관광형으로 추진되는 난지섬 일원에는 선착장과 안전시설, 갯벌체험장, 자전거길, 연안바다낚시터 등을 조성하고 어촌민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수부와 자치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하며, 공공부문 건축 디자인 개선방안을 8대 선도사업에 시범 적용한 결과 등을 토대로 ‘어촌뉴딜형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올해 말까지 마련하고, 2020년도 사업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충남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일원(도비도항, 소난지도 포구, 난지도항)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백미항) △전북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명도, 말도, 방축도 일원) △전남 목포시 달동(달리도, 외달도 일원)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리(안도항)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설리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사랑리(동암항, 동암마을) △강원도 동해시 어달동(어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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