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가 2년 연속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성과대회에서 당진시보건소는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장애인 재활치료와 운동실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 대상 우수시범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소가 운영 중인 운동실의 이용 인원은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4600명을 넘었으며, 장애인 재활치료는 한의사와 정신과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9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해 지속적으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정신 우울검사 및 평가를 병행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