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도서관이 시민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책을 쉽게 빌려 읽을 수 있는 틈틈이 도서관을 확대한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책 읽는 가게 ‘틈틈이 도서관’은 미용실, 카페 등을 찾는 주민들이 틈틈이 책을 볼 수 있도록 도서를 비치해 일정기간 무료로 책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다. 현재 당진에는 병원과 카페, 미용실 등 모두 11곳이 지정돼 있다. 올해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틈틈이 도서관 4곳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틈틈이 도서관 운영을 희망하는 영업장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사서팀(360-69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