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금을 신평중학교와 계성초등학교에 지난 14일 전달했다.
당진화력에서는 지난 2005년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14년 동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해마다 5000만 원씩 지원한 당진화력에서는 지난해부터 7000만 원으로 지원금을 증액했다.
한편 계성초와 신평중은 U-17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이종성(수원 삼성), 공격수 서명원(강원FC) 등의 프로선수를 배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충남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도민체전 등에서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