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가 초등학생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2019년 글로벌인재양성 ‘HISTORY 리더는 나야 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상 학생 15명에게 당진지역 내 문화유산을 탐방할 기회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솔뫼성지와 삼선산수목원, 면천향교,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안국사지 등을 방문하고 의미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토론과 발표와 함께 놀이를 통해 지역 역사 유적지를 익힐 예정이다.
또한 7월에는 테마버스 백시달 EQ버스를 탑승하고 1400년 백제 역사의 퀴즈를 풀며, 유적지를 둘러보는 부여 역사탐방과 토기체험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