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이 2019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미술교육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보령시에 위치한 개화예술공원을 지난 21일에 다녀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미술교실’은 성인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력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한편 개화예술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미술교실 현장학습에서 이용자들은 돌과 꽃, 흙 등의 일상적인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미술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한 이용자는 “초록빛 나무와 다양한 색상의 꽃이 예쁘다”며 “풍경이 하나의 그림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