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당진시, 엄마순찰대, 당진고등학교, 또래상담연합회 등이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마을이 함께 키우는 당진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청소년 탈선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진행됐다.
당진중·고등학교 등 학교 일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관련 리플렛을 나누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 앞에서 대규모 청소년 응원캠페인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