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발굴해 알리고 공로를 인정하고자 ‘당진시 사회복지 대상’을 제정했다.
당진시 사회복지 대상의 후보자 자격요건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사회복지법인에 종사하는 자로서, 당진시에 소재한 시설·법인에 3년 이상 재직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다.
추천권자는 당진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또는 법인의 대표, 당진시 실·과장, 산하 기관장, 읍·면·동장이며 재단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시상자를 선정한다. 사회복지대상은 오는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를 비롯해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왕현정 이사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사기를 북돋고자 사회복지 대상을 제정한 만큼 종사자의 근속연수와 지역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의 공적사항을 감안해 상위 직군보다는 하위직군에 대한 많은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