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가 5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하고 당진시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지난달 28일 당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출무일에서는 △당진시 지방공무원 수당지급 조례 개정안(자치행정과) △당진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추진(안전총괄과) △수청2지구 공원부지내 광복탑 건립 계획(사회복지과)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여성가족과) △다함께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신축부지 매입 및 신축계획안(여성가족과) △장애등급제 폐지 관련 당진시장애인지원조례 일괄개정 조례안(경로장애인과) △당진시 시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세무과) △당진시 에너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제정(경제에너지과)

△2019년 읍·면·동 자율공모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지원(기업지원과) △당진시 지속가능 사회적경제 추진을 위한 점검 실시(기업지원과) △APC 토지지분 매입추진 현황보고(농업정책과) △고품질 당진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RPC 통합 추진(농업정책과) 등 9개 부서가 12건의 현안을 보고했다. 

이날 최창용 의원은 수청2지구 내 광복탑 건립과 관련해 “광복탑을 건설하면 관련 행사도 진행할 텐데, 주차 문제 등 민원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재 의장은 송악읍 기지시리에 다함께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를 신축할 계획에 대해서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달라”며 “긴급 아이 돌봄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와 관심이 큰 만큼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