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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9.06.08 13:47
  • 호수 1260

기타 사랑으로 모인 핑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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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동호회로 발전
올 가을 제1회 정기연주회 개최

▲ 기타 동호회 핑커스토리가 지난 5일 첫 야외음악회를 순성미술관에서 개최했다.

기타 동호회 핑커스토리(회장 김명호)가 지난 5일 첫 야외음악회를 순성미술관에서 개최했다.

핑거스토리는 지난 2014년부터 합덕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던 기타 반에서 시작됐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이미자 지도강사에게 기타를 배우던 수강생들이 모여 지난 3월 동호회를 만들었다. 이후 회원들은 우강면 창리에 위치한 장미아파트 상가에 동아리방을 마련하고 매주 월요일마다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회원들의 첫 야외음악회로, 시민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회원들은 <사랑은>, <광화문연가>, <멍에> 등 다양한 기타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또한 딜라나밴드(구자일·홍기운·이일순) 초대공연이 진행되기도 했다.

<회원명단> △회장 : 김명호 △단장 : 이수영 △총무 : 윤규상 △회원 : 원명자, 한명재, 이해임, 유찬길, 유승호, 이영미, 고성희 △지도강사 : 이미자

미니인터뷰 이미자 지도강사

올 가을 정기연주회 개최”

“동호회를 결성하고 첫 야외음악회를 개최하기까지 함께한 회원들에게 고마워요. 회원들은 동아리방에서 매달 첫 번째 주 월요일에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발표회를 열고 있어요.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회원들의 실력이 많이 늘어 기쁘네요. 올 가을에 개최할 제1회 정기 연주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미니인터뷰 김명호 회장

“회원 간 화합하며 활동”

“올해 버그내 연호문화축제에서도 공연할 예정이에요. 오늘보다 더욱 향상된 기타 연주를 기대해주세요. 취미활동이 봉사로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며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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