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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형 주민자치, 전국에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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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균등분 주민세를 주민자치 예산으로 활용
주민자치위원회 → 주민자치회 전환 출범

▲ 지난 4일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이 발표자로 나서 주민자치분야 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당진시가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에서 주민자치분야 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지난 4일 광명시 주관으로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자치분권 정책과 민간분야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치분권 시대의 마을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홍장 시장은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주민자치 예산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다시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당진형 주민자치의 발전방안으로 주민총회의 전 지역 도입 외에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 전환 출범과 리‧통 단위 마을총회를 통한 마을자치 활성화를 제시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5개 읍·면·동에서 시범 실시한 주민총회에 914명이 참여해 18개 마을사업을 발굴·시행했다”며 “올해는 14개 읍·면·동 전 지역으로 확대해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계획동아리를 운영해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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