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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국 일자리대상 6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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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 해 동안 7600억 원 투자 유치
청년·여성·중장년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 당진시가 6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수상했다.

당진시가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도의 일자리 창출분야 추진 성과와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평가, 시상했다. 당진시는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올해 수상을 통해 당진시는 8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대했다.

당진시는 시 단위 고용률 전국 2위(69.9%)를 이어가면서,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집중해 2018년 한 해 동안 759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과 육성을 통해 2017년 대비 155% 사회적경제 조직을 확대했다.

또한 지난해 3월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87억 원을 투입, 청년이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만들기를 비롯해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영,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맞춤형 청년인턴제, 전국청년창업경진대회 등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한 시책을 추진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여성능력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비해 행정안전부 지역일자리모델 육성사업 공모에 참여, 국비 4억9000만 원 등 총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 군청사 별관 일원에 신중년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통합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같이 입주하게 될 신중년지원센터는 현재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일자리대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에 재투입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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