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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 신·재생에너지특구, 통정리에 추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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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햇빛발전소주민협동조합
조합원 대상 사업추진 현황 보고

▲ 지난 4일 충남햇빛발전소주민협동조합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석문신·재생에너지특구지정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었다.

충남햇빛발전소주민협동조합(이사장 이준섭)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석문신·재생에너지특구 지정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삼봉4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석문신·재생에너지특구 지정 및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신·재생에너지특구 지정사업은 석문면 통정리 석문간척지 일원 약 100만 평 규모에 1조300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주민주도형 태양광발전단지 △스마트팜 △특구 및 인근 산업과 연계한 관광·체험시설 △제5LNG기지와 연계한 연료전지 발전단지 △LNG냉열 이용 저온물류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남햇빛발전소 주민협동조합은 지난해 6월 발기해 올 1월 조합설립등기를 마쳤다. 현재 충남지역 8개 시·군의 270여 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지난달 30일 한국중부발전, 호반건설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 석문면개발위원회 이문호 사무국장이 방문해 조합이 개발위원회에 이야기 한 내용과 조합원에게 보고한 사업 내용이 다르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조합측은 이문호 사무국장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해 갈등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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