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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9.06.09 18:31
  • 호수 1260

기지시에 공동육아나눔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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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 신평에서도 추가 설치 논의 중
맞벌이 가정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학교 밖 돌봄을 위해 당진시가 공동육아나눔터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여성가족과에서는 현 기지시교회 관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국비 보조 지원사업인 다함께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를 확충, 추진하고 있다. 현재 토지매입가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매매 협의 중에 있으며 2차 추경예산을 확보해 공간을 마련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송악읍에 증가하는 학생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국비와 2차 추경을 통해 예산이 확보될 경우 사업이 진행돼 내년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한편 송악읍 신성미소지움 2차아파트와 신평면 리가아파트에서도 공동육아나눔터 설치가 논의되고 있다.

당진시 여성가족과에서는 2개소에 대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을 통해 리모델링비를 지원 받아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공동육아나눔터는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내 2개소와 당진어시장 2층, 신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당진시에서는 2021년까지 3개소를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이후 공모사업을 통해 리모델링비 6000만 원을 지원 받아 새롭게 조성된 공간은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장난감 대여와 육아 품앗이가 진행된다. 한편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결과는 6월 중순 경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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