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학생들이 2019 한국감성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캡스톤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등 6개 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감성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신기술을 기반으로 감성과학의 발전방향과 새로운 융합방향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대회에서 신성대 소방안전관리과 2학년 김현정 외 4명의 학생이 캡스톤 디자인 부문에 <태양광 솔라를 이용한 배연창>과 <Horse Health Care System>을 출품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산업안전과 이재현 외 6명이 출품한 <드론 관제센터의 개념 제안>과 조용두 외 4명이 출품한 <건물화재진압드론>이 각각 우수상을, 남정모 외 2명의 <구급드론의 개념제안> 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열린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는 이재현 외 6명이 발표한 <드론 관제센터의 개념 제안> 작품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드론산업안전과 민승남 교수는 “수상작들을 더욱 발전시켜 오는 11월 일본 나고야 대학에서 개최되는 세계 대학생 캡스톤 경진대회와 2020년 2월에 개최되는 인도 SRM 대학 세계 대학생 캡스톤 경진대회에 참가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더욱 빛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