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용예술문화협회(협회장 이승희)가 제3회 실용예술문화제를 개최했다.
지난 1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성인들
로 이뤄진 20개 동아리가 춤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발산했다. 이날 힙합, 비보잉, 걸스힙합, 스트릿댄스, K-POP, 치어리딩, 에어로빅, 트램폴린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한국실용예술문화협회 이미정 이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승희 회장은 “춤이라는 예술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힘듦을 잊고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연습하며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실용문화예술제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