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당진지역 후원이사회(회장 이재천 초대교회 담임목사)가 캄보디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자선음악회를 지난 6일 송악읍 영천리에 위치한 팔복감리교회 정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 앞서 만찬이 이뤄졌으며,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이 축사를, 이재천 기아대책 당진지역 후원이사회장이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시작했다.
음악회에서는 가재문 송악교회 장로의 독창, 해나루중창단의 중창, 정형진 계정교회 목사의 색소폰 독주, 손선미 새하늘교회 사모의 독창, 해밀플롯 앙상블과 인지환 씨의 플롯 연주 등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1000만 원의 후원금이 모아졌으며, 이 후원금은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대책 후원이사회는 기아대책의 미션과 비전에 동의한 목회자, 기업인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여하는 후원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