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방송미디어협동조합이 지속가능 상생재단의 지원을 받아 ‘미디어 소통 프로젝트! 우리도 크리에이터’ 사업을 지난 2일 실시했다.
유튜브와 팟캐스트 제작을 통해 미디어 취약계층과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 사업은 당진시외국어지원센터와 당진YMCA 팀으로 나눠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인 외국인 근로자와 청소년들은 방송 진행자와 출연자가 돼 직접 프로그램을 촬영·편집·제작한다. 이를 통해 당진시대방송미디어협동조합은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지역에 전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