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충남도민체전에서 당진시가 종합 4위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3일 선수단 해단식이 열렸다.
설악웨딩에서 열린 해단식에서는 인치광 당진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충남도민체전 성적을 보고했다. 당진시는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에서 개최된 제71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총2만1700점, 총 81개(금 23개, 은 31개, 동 2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이날 충남도민체전에서 성적을 거둔 입상 단체 및 선수에 대한 시상과 단기반환이 진행됐다. 끝으로 각 가맹단체장과 선수, 감독 및 코치들이 만찬을 함께하며 선수들의 도전을 격려하고, 내년 당진에서 개최될 충남통합체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시상 내역>
■단체입상 △상위권입상 : 종합1위-축구협회·테니스협회, 종합2위-씨름협회· 육상연맹(일반부), 종합3위-역도연맹 △부별입상 : 부별1위-테니스 남자 일반부, 부별2위-배구 여자일반부, 배드민턴 남자일반부, 볼링 남자일반부, 축구 남자일반부, 축구 남자초등부, 부별3위-탁구 일반부, 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입상 △1위: 육상 양정환 외 21명 △2위 씨름 최성훈 외 25명 △3위 : 역도 강산 외 27명 △다관왕 : 차병준(역도3관왕), 박지연(육상2관왕), 박진희(수영2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