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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 사업장 관리·감독 부실”

홍기후 의원 김예나l승인2019.06.14 18:41l(12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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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후 충남도의회 의원이 지난 12일 제312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 문제를 강력하게 지적했다.

홍 의원은 “현대제철이 지난 4월 산업시설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 2017년 2월부터 유독성 특정대기유해물질인 시안화수소가 배출허용기준보다 5배 이상 측정됐는데도 20개월 동안 사실을 숨기고 공장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인 활성탄 흡착탑 고장 이후 보수공사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2013년 1만1000t이었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015년 2만3000t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도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관리·감독하고 있는 충남도의 강력한 행정적 처벌이 필요하다”면서 “현행 오염물질 배출 항목신고 시 자가 측정방식이 인정돼 사업자가 조작된 기록을 제출해도 관리·감독 기관에서는 전혀 알 수 없는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은 화력발전소와 철강, 석유화학 공장 등으로 인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고 있다”며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한 정기적인 대기오염물질배출 사업장 측정·점검, 주민감시센터 활성화 등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김예나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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