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환경운동연합이 6월 5일 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19회 어린이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남상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대회는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자 ‘대기오염’을 주제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유종준 사무국장의 취지 설명과 함께 김예인(원당초5)·왕수아(송산초2)학생의 어린이 환경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 에코생협이 타일받침대 만들기를, 리멤버0416이 재활용컵 이용한 나만의 화분 만들기를, 어린이책시민연대 당진지회가 분리수거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당진시 자원순환과에서는 폐건전지·종이팩 무료 교환 행사 등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