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읍면소식
  • 입력 2019.06.14 19:09
  • 수정 2019.06.17 11:28
  • 호수 1261

당진에 아이파크 APT 건립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블파크 코오롱아파트에서 ‘당진 아이파크’로 변경
인허가 완료될 시, 오는 9월 일반 분양 예정

지난달 당진읍내동 뉴블파크 지역주택조합이 시공사를 HDC현대산업개발로 선정하고 당진 아이파크(I-PARK)를 건립키로 했다. 당진읍내동 뉴블파크 지역주택조합(조합장 김영춘) 또한 ‘당진아이파크 지역주택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지난 8일 당진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당진읍내동 뉴블파크 지역주택조합 임시총회에서는 △시공예정사(코오롱글로벌) 약정 해지의 건 △시공사 선정 및 도급계약 인준의 건 △사업계획 변경의 건 △중도금 대출 결의 및 연대보증의 건 △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연장 승인의 건 △조합규약 변경의 건 △조합원 가입계약서 변경계약 체결의 건 △조합원분/일반분양분 구획의 건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총회에서는 양해각서에 따라 공동주택 예정세대수의 90% 이상 조합원 모집이 완료되지 못해 시공예정사인 코오롱글로벌과 약정을 해지하고, HDC현대산업개발(주)를 시공사로 선정, 도급계약 체결을 의결했다. 또한 올 3월 주차장의 주차구획 개정 등 주차장법 시행규칙을 반영해 주차장의 건축연면적을 총903㎡ 넓히기로 했다. 

조합은 경관자문·건축심의·주택건설사업 계획승인 등 인허가를 취득해 당진시와 충남도에 청원서를 이달 내 제출할 예정이다. 인허가가 완료될 시에는 오는 9월 일반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춘 조합장은 “희망을 갖고 긍정적으로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보 5분 안에 초·중·고와 신성대학교 부설 유치원이 조성돼 있고 중·소평형 전세대가 남동향으로 배치돼 있을 뿐만 아니라 계림공원이나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의 공간이 마련돼 당진지역 내 최고의 아파트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허가가 완료될 시 일반분양이 이뤄질텐데 조합원들의 많은 홍보와 성원을 부탁한다”면서 “당진아이파크는 지역주택조합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읍내동 37번지(구 호남주유소) 일원에 건립될 당진 아이파크는 지하3층 지상 25층 6개 동으로 △59㎡(188세대) △74㎡(40세대) △84A㎡(192세대) △84B㎡(6세대) 총426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양은 275세대이며, 일반분양은 151세대다.

조합에서는 현재 일반분양이 가능한 151세대를 대상으로 사전의향 확인서를 작성하고 이후 당진 아이파크 청약과 공급계약을 체결완료한 세대에 대해 현관중문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