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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9.06.24 10:47
  • 호수 1262

마을공동체와 함께 한 인성실천 전래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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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용연유치원

▲ 당진용연유치원이 전래놀이 한마당을 지난 13일 실시했다.

당진용연유치원(원장 한근)이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마을 할아버지와 할머니로부터 옛 놀이를 배우고 동네 이웃들에게 효도하는 기회를 갖고자 전래놀이 한마당을 지난 13일 실시했다.

이번 전래놀이 한마당은 지난달 28일 열린 지구사랑 알뜰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간식과 식사를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인형극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아들은 투호놀이, 실뜨기, 딱지치기, 윷놀이, 대문놀이, 공기놀이 등을 체험했다. 어르신들은 유아들에게 전래놀이를 가르쳤다. 이어 마술과 복화술 공연이 열렸으며 <밭죽 할머니와 호랑이> 인형극이 공연됐다.

한근 원장은 “전래놀이와 공연을 통해 서로를 이어주는 이번 효경 교육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마을과 연계 운영했다”며 “마을공동체 교육으로 유아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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