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풍곤)가 제10회 당진시그라운골프 협회장배 동호인 대회를 지난달 22일 개최됐다.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는 지역 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 간 화합하고 친선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는 8조로 나뉘어 혼성 개인전으로 이뤄졌다.
이날 남자부에서는 이충길 씨가 여자부에서는 차양 씨가 1위를 차지했다.
김풍곤 회장은 “회원들 덕에 당진시의 그라운드골프가 많이 발전했다”며 “경쟁보다는 다함께 화합하며 대회를 치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남자부 △1위 : 이충길 △2위 : 손흥동 △3위 : 손성 ■여자부 △1위 : 차양 △2위 : 남옥향 △3위 : 이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