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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장과의 소통 강화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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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시장과의 간담회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지회장 성낙근)가 김홍장 당진시장과의 간담회를 지난 4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실국·과장 및 14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들이 참석했다.

각 읍면동 협의회장들은 △이·통장과의 소통 강화 등을 건의했다.

김홍장 시장은 “앞으로도 당진시의 읍·면·동 균형 발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성낙근 지회장은 “이·통장들은 민과 관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이·통장에 대한 처우는 아쉽다”며 “그동안 소통하지 못하고 답답한 문제들이 간담회를 통해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의 내용 정리>

최성태(정미): 보건진료소 추가 운영이 필요하다. 노후된 순성·면천·정미·대호지면 청사 건립 계획이 지지부진하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 임기가 짧다. 지역에서 필요한 의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시정조치해 달라. 
김남홍(당진3동): 시곡동 일원에 지정된 농촌진흥지역을 해제해 달라. 더불어 자연부락의 경우 고령노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 대중교통 인프라를 개선해주길 바란다.
홍태호(당진2동): 당진2동의 경우 아파트만 14곳이다. 하지만 공모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선정하기 때문에 14곳 중 소수의 아파트 주민들만이 선정돼 마을의 일을 전반적으로 반영하기 어렵다.
성낙근(합덕): 이·통장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주민자치위원가 함께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
백양현(우강): 읍면동의 재량사업비가 없어졌다. 시급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가 필요하다. 또한 지자체 공모사업 지원영역이 원예작물로만 한정돼 있다. 개선해주길 바란다.
이승열(면천): 농협협력사업의 기준이 바뀌었다. 저온저장고가 꼭 필요한데 지원받지 못해 어렵다. 이전처럼 시에서 보조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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