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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릴레이인터뷰 15 이경용 당진낙농축협 조합장
“ICT, 더 많은 농가 사용하도록 연구·개발”

무투표당선으로 6선 성공
8월 초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 출시
김예나l승인2019.07.05 10:54l(12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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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성공한 소감은?

지난 2000년 10월 처음으로 당진낙농축협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2번을 경선해 조합장으로 선출됐고 4번을 무투표로 당선됐다. 일을 열심히 해서 당진 낙농농가들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부자가 되도록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조합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그동안 이룬 주요 성과는?

당진낙협이 낙농진흥회로 소속되면서 조합이 성장하기 시작했다. 이후 물류창고, TMR공장, 주유소, 간척지 조사료전문 생산단지, 조사료기계관리시스템, 신용사업, 공동자원화사업 등 사업을 하나씩 늘려갔고 성과를 이뤘다. 조합원들과 함께했기에 모든 일이 가능했다.

사업 추진 7년 만에 육성우 전문목장인 ‘자연으로농장’이 준공했다.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가?

육성우를 잘 키워야 신선한 우유 생산이 가능하다. 환경, 미허가 축사 등 여러 문제로 농가에서 육성우를 관리하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육성우 전문목장을 추진하게 됐다. 조합에서는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을 해야한다.

자연으로농장은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을 깔아주는 기존 축사와 달리, 황토마사토를 채워 미생물을 증식시킴으로써 악취를 최소화했다. 또한 열기가 선순한 되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했다. 특히 단기 격리동에는 육성우의 활동량과 음수량, 섭취량 등의 정보를 데이터화 하는 이표형 센서를 설치했다. 또한 수정 전 사육동에는 육성우의 발정이 감지될 경우 전산프로그램으로 확인해 적기에 수정하는 ICT시설도 시범적으로 구축했다.

당진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낙농진흥회, 낙농축협 등이 공동 연구한 부분이다. ICT를 접목하면 젖소의 상황, 수정날짜, 질병 점검 등 모든 것이 파악된다. 더 나아가 ICT 5개년 계획을 수립한 것과 같이 연구, 개발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농가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조합원에게 한 마디

조합장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에 3년 간 협의를 위해 오가면서 재해로 옥수수·총체벼 수확이 어려울 경우 보상해줄 것을 요구해왔다. 드디어 요구한 바가 관철돼 올해부터 농업인들이 재난 등에 대한 보험에 들면 재해시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2013년엔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을 통해 하루 퇴비와 액비를 각각 100t 씩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는 자회사 자연세계를 문 열었다. 이곳에서는 가축분뇨를 퇴·액비로 자원화해 수질 및 토양오염을 막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조합원들이 지역의 유기질 비료를 많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 더불어 8월 초에 출시할 농축산물 부산물 등 재생 가능한 유기물 자원을 함유한 플라스틱으로 개발된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을 관심 있게 지켜 봐 달라.


김예나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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