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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9.07.06 16:52
  • 호수 1264

왜목마을 물놀이장 및 요트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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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만관광공사, 요트체험 무료
에어바우스 설치…전 연령 이용 가능

▲ 당진항만관광공사에서 지난 6일 왜목마을 해수욕장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정용해, 이하 항만공사)가 바다공원 물놀이장을 지난 6일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개장했다. 물놀이장은 다음달 18일까지 44일 간 운영돼 하계 방학과 휴가를 맞은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철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항만공사는 다양한 이용객을 위해 성인용과 유아용으로 나눠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대형과 중형 슬라이드 및 에어바운스를 갖추고 있어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이용 가능하다.

한편 항만공사는 여과기를 가동하고 약품소독을 실시해 철저한 수질관리에 나선다. 또한 수질기준 적합여부를 점검하고 주1회 종합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안전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의무실을 운영한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1회 적정 수용인원은 500명으로 안전을 위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며, 음료수와 씨 없는 과일, 이유식은 반입이 허용되지만 식중독 등의 위험으로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는 것을 양해해 달라”며 “물을 깨끗하게 정화해서 재사용하는 등 물 낭비를 막으면서도 수질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 방법>
△ 가격 : 1인 8000원(당진시민 4000원)
△시간 : 주중 오전 10시~오후 5시 / 주말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안내 : 홈페이지(www.dpto.or.kr), 문의(363-6960)

▲ 당진항만관광공사가 7월부터 8월까지 한 달 간 요트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무료 요트체험 선착순 모집 중

당진항만관광공사에서 7월 한 달 간 요트체험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한다.

현재 항만관광공사는 김승진 선장의 요트 세계 일주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출항과 입항했던 왜목항 인근에 요트 세계일주 홍보 전시관을 조성하고 운영·관리하고 있다.

항만관광공사는 요트세계일주 홍보 전시관과 연계한 요트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요트체험은 안전교육을 거쳐 직접 세일 요트에 승선해 왜목 인근바다를 항해 할 수 있는 항해체험이 포함돼 있다. 또한 요트 세계 일주 홍보전시관 관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이뤄져 있다.

교육과정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당진시민과 관광객 600명(초등학교 4학년 이상)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모집한다. 교육은 15일부터 매주 월·화·수요일에 세일요트 2대를 이용해 1일 4회(회당 10명/1일 40명)로 운영되며 체험교육비는 무료다. 한편 요트는 요트 세계 일주에 성공했던 김승진 선장의 요트와 같은 모델인 아라파니아 2호 모델이 활용된다. 항해체험은 안전을 위해 요트 선박조정 면허를 취득한 전문가의 지도와 지휘 아래 운항되며,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 요원이 함께 승선한다. 또한 모든 체험자가 구명조끼를 착용할 수 있도록 구비해 안전도를 높였다.

한편 상기 교육과정은 전일 및 당일 기상 상태에 따라 취소 또는 연기가 될 수 있다. 

<이용 안내>
△일시 : 7월15일~8월20일
△대상 : 당진시민 및 관광객 600명(초등4학년 이상)
△교육비 : 무료  △문의 : 363-6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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