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체육회(회장 정병선)가 단합대회를 지난달 28일 석문공단 인근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원 및 지역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함께 오찬을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이후 족구와 배구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친목을 도모했다.
정병선 회장은 “그동안 타 지역 탐방으로 단합대회를 실시해왔다”며 “하지만 올해에는 회원들과 지역 단체장 등이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지역에서 함께 식사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합대회를 통해 화합하고 단결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석문면체육회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예나 기자 yena08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