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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08 18:19
  • 수정 2019.07.09 18:32
  • 호수 1264

빈티지 카페 ‘온더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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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비 대표
 
▲ 김은비 대표

빈티지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온더스위치가 읍내동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 온더스위치를 운영하고 있는 김은비 대표는 천안, 김포, 평택 등의 병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7년간 병원에서 일해 온 그는 30대에 들어서기 전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카페를 개업하게 됐다.
당진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온더스위치는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김 대표는 오래된 건물의 외벽을 그대로 사용해 빈티지한 느낌으로 카페를 꾸몄다. 그는 “오래된 건물이 주는 느낌이 좋았다”며 “당진에서 빈티지한 카페를 선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건물 외벽을 그대로 사용해 폐공장 카페 느낌을 살렸다”고 전했다. 
한편 개업 전에 12개 원두 업체에서 원두를 테스트한 만큼 온더스위치에서는 커피맛이 좋다.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아인슈페너와 바닐라라떼가 가장 인기다. 김 대표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슈페너도 추천한다”며 “라떼를 베이스로 하고 생크림을 얹은 크림슈페너는 크림의 달콤함과 우유의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여름을 맞아 직접 만든 청으로 제조한 에이드도 준비돼 있다.
디저트는 앙버터 토스트, 스콘, 마들렌, 케이크 등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그중 케이크는 당근·트리플치즈·바나나 플랑베·가나슈 초코 퍼지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달에는 새롭게 누텔라 토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스타그램을 보고 홍성이나 서산 등에서도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아요. 멀리서까지 온더스위치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온더스위치가 편하게 방문해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요.”

■운영시간 : 평일 오전 9시~오후 11시 
■메뉴 : 아메리카노 (HOT)3500원·(ICE)4000원, 바닐라라떼 (HOT)4000원·(ICE)5000원, 아인슈페너 (HOT/ICE)5000원, 크림슈페너 (ICE)5000원, 에이드 4500~5000원, 앙버터 토스트 5000원, 스콘(블루베리 치즈/말차 화이트/플레인) 3000원, 마들렌(플레인/초코/레몬) 2500원, 케이크(당근/트리플치즈/바나나 플랑베/가나슈 초코 퍼지) 5000원
■위치 : 교동길 117(당진초 앞)
■문의 : 050-6524-5732, 
            인스타크램 on_the_swich

박경미기자 pkm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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